
3일 LH에 따르면 정부의 8·4 대책을 실행하기 위해 부사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‘수도권 주택공급 특별본부’를 새로 꾸렸다. 공공재개발·재건축 등 공공정비사업의 사업기획·주민협의·후보지선정·인허가 등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컨설팅하고 담당하는 현장밀착형 조직으로서 공공정비사업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할 계획이다. 정부는 8·4 대책에서 서울시내 공공기관이 소유한 유휴부지 개발을 전제로 한 주택공급 외에도 재건축과 재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해 7만 가구를 새롭게 공급하는 방안도 내놨다. LH 등 공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하는 공공재건축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. 정부는 소유자의 60% 이상 동의를 전재로 공공참여 고밀재건축을 추진하면 용적률을 300~500% 수준으로 완화하고 층수는 최대 50층까..
부동산 이슈
2020. 10. 4. 11:53